[인문]시조와 가사의 전반적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7.02.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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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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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시조의 전반적 특성
1. 개념
2. 명칭
3. 시조의 역사
4. 조선 전기의 시조
5. 조선 후기의 시조
6. 시조의 형식과 내용
7. 시조의 종류
8. 시조가 실린 문헌
Ⅱ. 가사의 전반적 특성
1. 시조의 개념
2. 시조와 가사
3. 가사의 전개과정
4. 조선 전기의 가사
5. 조선 후기의 가사
6. 개화가사
본문내용
Ⅰ. 시조의 전반적 특성
1. 시조의 개념
고려 후기에 이르러 신흥 사대부들이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이념과 정서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했다. 그러나 당시 현존하던 경기체가만으로는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시를 만들고자 해서 창안해낸 시 형식이 바로 시조이다. 원래는 단가(短歌)라고 불렀는데, 영조(英祖) 때 가객(歌客) 이세춘(李世春)이 시절가조(時節歌調) 즉 시조라 불러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고려 말엽부터 시작해서 조선조 오백년 동안 양반, 평민, 부녀자 할 것 없이 줄기차게 창작하고 불렀던 문학 형식이다.
2. 시조의 명칭
본래는 시조를 단가(短歌)라 불러, 장가(長歌 : 고려 가요·경기체가 등)에 비해 짧은 형식의 노래라는 뜻으로 호칭되던 것이 그 후 단가에 곡조를 맞추어 부르게 됨으로써, 이런 곡조를 영조(英祖) 때 가객(歌客) 이세춘(李世春)이 `시조(時調)`라 하였으나 그 뒤 가사(歌詞)까지를 합쳐 시조라 부르게 되었고, 이 후 곡조는 빼놓고 단순히 작품 내용만을 시조라 하기에 이르렀다. 시조란 시절의 노래, 즉 시절가조(時節歌調)의 약칭으로서 시절가(時節歌)·신조(新調)·시조(詩調)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근래에는 그 호칭이 시조 하나로 굳어져 가는 경향이 있고, 또한 요즈음에는 시조라 하면 가락이나 곡조를 합친 의미로는 전혀 쓰이지 않고 오직 작품내용의 호칭으로만 쓰이고 있다.
한편 영조 이전에는 곡명이 아닌 작품내용의 호칭으로서 단가 외에 신번(新飜)·영언(永言)·장단가(長短歌)·시절단가(時節短歌)·가요(歌謠)·가곡(歌曲)·악장(樂章)·신성(新聲) 등의 명칭으로도 사용되었으나 역시 단가가 그 호칭의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