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조명희론
- 최초 등록일
- 2007.02.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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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명희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연보
2. 주요 작품
3. 낙동강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緖論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잔혹한 수탈 속에서도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자유와 생존권을 외치던 조명희, 그는 <카프>의 주요활동가로서 1920년대 조선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발생과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진보적인 작가이며 동시에 재소련한국인문학에 초석을 놓은 개척자에 해당한다. 조명희가 이러한 창작을 하게 된 과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많은 내적 투쟁과 모색이 동반되면서 탄생된 것이다. 또한 그의 작품과 생애는 일치를 이룬 채 이념과 의식의 변천과정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바로 1920년대 식민지 시대의 한 사상사적 변모의 증언이기도 하다.
카프 초기에 활동한 작가이면서 소련으로 망명을 하였고, 스스로 떠났던 소련의 감옥에서 총살을 당한 조명희의 기이한 삶은 우리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조명희는 자연발생적 경향문학에서 목적의식이 뚜렷한 프로문학으로 방향전환을 하는 데 큰 공을 남긴 작가이며 그의 문학사적 위상은 소설 뿐 아니라 시, 희곡 등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문학사적으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조명희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Ⅱ. 本論
1. 작가 연보
- 1894 8월 10일 충북 진천읍 벽암리에서 가난한 선비의 아들로 태어남. 호는 포석.
- 1919 3.1운동에 참가하여 체포되어 투옥됨. 가을에 일본 동경대학 철학과에 입학. 고학 생 노릇을 하며 학생극 활동을 함.
- 1923 극작가인 김우진과 친하게 지내며 순회 연극활동을 함.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조럽 을 앞두고 귀국함.
- 1924 『조선일보』학예부 기자로 있으면서 투르게네프의 「그 전날 방」을 번역하고 불 우한 진보적 청년들을 후원함. 이기영을 적극 후원하여 당시 좌익의 잡지였던 『조선지 광』에 취직시켜 주고 한집에 귀거함.
- 1925 『조선일보』를 그만 둠. 카프 결성에 참여함. 이기영, 한설야와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하는 소모임을 주도함. 『개벽』에 단편 『땅속으로』를 발표하여 소설가로 데뷔함.
- 1927 「낙동강」을 『조선지광』에 발표하여 카프의 제1차 방향전황에 일조함.
- 1928 8월 21일 일제의 가혹한 검열과 탄압으로 소련 연해주로 망명.
- 1934 이해에 결성된 소련 작가동맹의 원동 지부 간부를 맡음. 연해주 한인촌에 정착하 여 교사로 일하면서 재혼도 함. 한인신문인 『선봉』과 잡지인『노력자의 조국』에 시, 평론, 수필을 발표함. 식민지 조선의 고통과 민족 해방의 열망을 형상화하고 소비에트 사회에 대한 벅찬 감격을 노래함.
참고 자료
- 조명희 정덕준 국학자료원
- 조명희론 한림대학교 새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