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쟤가 그랬어요 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2.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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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생님, 쟤가 그랬어요”를 읽고 송언선생님께 드리는 편지글 형식으로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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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송언 선생님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 여학생입니다.
교육에 관한 수업을 듣고있는데요,
레포트를 계기로 선생님께서 쓰신 `선생님, 쟤가 그랬어요` 라는 책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쭉 훑어보았을 때는 짤막짤막한 일기 형식 이여서.. `이 책에 어떤 교훈점이 있기에 읽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에서 선생님이 갖고 계신 교육관, 어린아이들의 특징 또한 마음으로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1년 동안 이렇게 천방지축인 아이들을 훌륭하게 맡아 이끄셨다는 것에 대한 정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입장이라 생각하면 아마 몇 번이고 교실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 확인하려 하는 아이들, 조금이라도 억울한 구석이 있어서는 안되고 38명이 모두 제각각 행동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항상 굵직한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에게 너그럽게 대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1년 동안의 아이들과의 일기 속에서 선생님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에게 먼저 마음으로 다가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우리 반 학생이 아닌 38명 모두 선생님의 친자식처럼 마음으로 가까워지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이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특히 6학년 2반 말썽꾸러기들을 대신 맡아 주실 때 버릇을 고쳐주겠다는 의도를 티내지 않으시고 우선 마음으로 가까워져 인간적인 사이를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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