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 최초 등록일
- 2007.02.1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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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지하철에 대해 조사한 내용입니다.
지하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지하철이 승객들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그에 대한 지하철공사의 개선 노력 등도 조사하였습니다.
그림자료와 도표자료가 풍부하고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조사했기 때문에 레포트 베이스 자료로 사용하시기에 매우 좋습니다.
목차
1. 서울 지하철의 역사
2. 지하철 1량에 탈 수 있는 인원과 가격, 운행속도
3. 지하철 노선
4. 교통카드의 종류와 사용범위
5. 열차 운행 방법
6. 안전장치
7. 지하철 사건, 사고
8. 지하철 요일별 일평균 수송인원
9. 지하철 시간대별 수송(승.하차) 비율
10. 지하철역내 오염
11. 지하철 승객이 겪는 문제
12. 지하철 환경 개선 노력
13. 지하철 사고 관련 부상자 사망자 실태
14. 장애인 이용시설
15. 역사 내 휴게시설
본문내용
♦지하철역내 오염
※지하철 공기오염
소외된 지하 생활권=지하철의 지하생활권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동차가 다니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폐쇄적 공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실내공기질관리법 관리 대상에 제외돼 있다가, 지난해에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규제 대상에 들면서 지하생활권의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그러다 보니 적자경영에 허덕이는 서울시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한정된 재원으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지하공기질 개선사업을 벌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지하철공사의 한 관계자는 “지하공간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 혹은 차단하기보다는 권고기준인 150㎍/㎥에 맞추기 급급해 단기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쓸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올해부터 150㎍/㎥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돼 있어 서울시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는 서둘러 스크린도어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예산. 지하역사에 대한 스크린도어 도입이나 환기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예산 1조5000억원을 마련할 대안이 없는 형편이다. 결국 정부에 강력한 의지가 있지 않고서는 지하역사의 공기질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세계일보 2005-04-25 09:00]
※지하철 소음
서울지하철 전동차와 승강장의 평균 소음이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는 80㏈에 육박했다는 것은 정부의 소음저감대책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잘 보여준다.
서울시는 그동안 지하철 소음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80㏈이 넘는 지역에 대해 레일을 연마하는 등 나름대로 소음저감대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하철은 건설 당시부터 소음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2기 지하철은 먼지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멘트 도상으로 시공됨으로써 자갈 도상에 비해 소음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었다. 또 터널반경이 다른 노선에 비해 좁아 유난히 소음이 컸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보다 소음을 규제할 정부의 기준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서울지하철공사나 도시철도공사가 적당한 기준을 정하다 보니 소음저감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는 등 주먹구구식 관리가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은 “평균 소음 80㏈에 자꾸 노출되면 심리적 불안정, 혈압증가, 두통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줄곧 노출되는 역사 근무자들에게는 소음성 난청이나 이명 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