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프랑스혁명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2.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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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통과 로베스피에르 그리고 공포정치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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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 대혁명이라 한다면 나는 먼저 절대왕정의 산물에서부터 삼부회, 바스티유감옥 등이 떠오르지만 영화는 공포정치와 그 시기의 당통과 로베스피에르를 중심으로 하는 인물 간 의 갈등관계를 중점적으로 표현 하였다.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이들의 모습은 혁명을 지지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합치가 된다. 그러나 세부적인 상황에서 충돌하고, 싸우게 된다.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했고, 타협이란 우스울 정도로 없었다.
영화를 감상하는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었다. "내 목을 민중에게 보여줘라.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포승에 묶인 남자의 마지막 목소리가 단두대를 울리자 시퍼런 칼날이 떨어진다. 처형된 남자 이름은 당통, 프랑스대혁명 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혁명의 틈바구니에서 2명의 특출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당통과 로베스피에르이다. 그들은 미묘한 관계이다. 그들 사이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우선 공통점은 둘 다 혁명에 뛰어들었으며 좌파계열로 쟈코뱅파의 일원이다. 그리고 국민공회 시대에서는 산악파에 해당된다. 또한 둘 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들의 차이점이라면 로베스피에르는 당통에 비해 혁명의 영웅으로 많은 추앙을 받고 유명해졌다. 그들은 처음에 같은 혁명노선으로 혁명에 참가했다. 그러나 끝은 달랐다. 그들은 다르다.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누가 우월하고 또 누가 열등한지 판가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 길을 걷고자 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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