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회복지개론 <여성복지&국민기초생활보장&사회보험 >

소개글

2. ‘여성폭력 심각성 알린다’
(대전일보 2006-5-25)
여성 폭력 문제를 세상에 드러내는 대규모 행사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상임 대표 서선하 충남여성 긴급전화 1366 대표)는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아라리오 광장에서 ‘카운셀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성을 상대로 한 성, 가정 폭력과 성매매 피해 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축제 형식을 빌어 행사를 열게 됐다.
프로그램도 각종 전시에서부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화상영, 공연 등 다채롭다.
6개의 부스에서는 피해상담에서부터 미술,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0여점의 폭력피해 사진들과 쉼터 여성(폭력피해여성)들이 만든 작품 20점도 전시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린다.
‘성매매 여성, 내 누이의 다른 이름’, ‘성 매매 나부터 스톱’, ‘벼랑 끝 살인’등 여성폭력의 실태를 고발하는 5편의 영화도 상영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꾸민 어린이 성폭력 인형극도 3회에 걸쳐 공연된다.
버리고 싶은 마음과 사고 싶은 마음을 서로 교환해보는 ‘신기한 문방구’와 화장실 낙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 보는 ’해우소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콘돔, 생리 팔찌도 만들어 보고 호신용 호루라기도 받을 수 있다. 또 한쪽 마당에서는 풍물놀이와 스포츠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에는 1366, 가정, 성폭력 상담소, 쉼터(피해자 보호시설)등 협의회에 참여중인 도내 35곳의 상담소와 시설 등이 참여한다.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도 이날 여성 폭력 안하기 서명 운동을 벌인다.
서선하 상임대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폭력이 얼마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인지를 공감하고 폭력을 추방하는데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목차

-여성복지 기사 -
1. ‘소외여성 지원 100人 기부 릴레이’
2. ‘여성폭력 심각성 알린다’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사 -
1.｢제주시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관리 일제조사
-사회보험 기사 -
1.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중복급여 개선

본문내용

1. ‘소외여성 지원 100人 기부 릴레이’
(경향신문 2006-4-28)
경향신문과 한국여성재단은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이번 모금 캠페인은 5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이어지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100인 기부릴레이로 시작된다.

1일부터 시작되는 100인 기부릴레이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주축이 된 100명의 이끔이들이 기부를 한 후 하루 한명씩 다음 기부자를 늘려가 한달 후 3,100명이 동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른 해와는 달리, 모금 릴레이 외에도 문화나눔, 바자 등으로 다각화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축제의 성격을 강화했다. 또 지난해까지는 이자수익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8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여성복지지원사업을 공모해 내년부터 모금금액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숙 여성재단이사장은 “여성이 새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이라며 “그동안 사회가 여성들을 지원하는 데에는 인색했지만 목표액 10억원을 달성해 올해를 양성평등 기부문화정착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송현숙기자〉


->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행사가 열렸다. 사회지도층 인사들로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릴레이 행사로서 100명으로부터 시작하여 3,100명을
동참하게 한다. 이렇게 기부되어 모인 돈이 소외 여성을 위해 쓰인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명시되고 있지 않다. 이러한 혜택이 한곳으로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소외 여성들이 덕을 볼 수 있게 이런 기부 행사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