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유럽인의 예절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02.05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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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인의 예절문화
목차
I. 예절이란 무엇인가?
II. 유럽인의 예절
III. 식사예절
IV. 일상생활의 매너
V. 유럽 각국에 대한 토막상식
본문내용
아무리 세상이 급변한다 하여도 민족 고유의 독자성은 그들이 이룬 문화와 함께 면면히 이어지면서 빛을 발한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르게 드러나는 예절이나 관습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이것들을 마땅히 이해하고 존중해 주어야 서로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 그렇지 않을 때는 비난과 질타가 따르고 때로는 마찰이 따르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인류의 역사는 결투와 폭력으로 점철되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대결을 피하고 싶어한다. 여기에서 바로 예절이 시작된다. 따라서, 예절이란 바로 거칠고 상스러운 언행에 대한 문명의 승리이며, 자기 이익을 세련된 방식으로 추구하는 분별있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동양 예절의 기본은 실천도덕인 유교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한국의 예절 또한 유교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에 기본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동양에서의 예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교에서 가르치는 예의를 살펴 보아야 한다. 일찍이 공자는 ‘자기를 극복하여 예를 행함이 바로 인이라’ 하고 ‘하루 몸을 이겨 예를 행하면 천하가 다 인에 돌아 온다’고 하여 사랑도 예로써 이루게 됨을 강조 하였다. 동양 예의의 근본은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데 있으며 아울러 검소함과 진실을 드러내는 데 있다. 물론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예를 행하는 언어와 행동에 변화가 있었으나, 그 근본정신 만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므로 상대를 깔본다거나, 자신을 내세운다거나, 상대를 떠본다거나, 말만 앞세운다거나, 터무니 없이 과장한다거나, 진실을 숨긴다거나 하는 등의 겉다르고 속다른 행위는 이미 예의가 아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