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공교육의 위기와 대안 - 홈스쿨링
- 최초 등록일
- 2007.02.0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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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 시간에 작성한 공교육의 위기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공교육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홈스쿨링을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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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은 대안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의 흐름을 낳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이른바 대안학교들이 여기저기서 한해에도 몇 개씩 생겨나고 있으며, 아이를 아예 학교에 보내지 않는 가정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밤늦도록 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리는 부모들은 학교만 다녀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지만, 대안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부모들은 학교교육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정해놓고는 무조건 그것에 따르도록 아이들을 한구석으로 몰고 가는 학교, 자율성이 없는 그런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물론 일반학교에 아이가 적응을 못하거나 문제를 일으켜서 할 수 없이 다른 길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모범생인 아이도 제도권 학교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정부가 정규학력을 인정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은 고교 13곳, 중학교 1곳으로 영산성지고(전남 영광), 양업고(충북 청원), 원경고(경남 합천), 간디학교(경남 산청), 성지 송학중(전남 영광)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읍·면지역에 있는데다 학교 내 기숙사생활을 하기 때문에 도시지역 학생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입학하기가 쉽지 않다. 나머지는 상급학교에 진학하려면 검정고시를 봐야하는 비인가 기관들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정식 인가를 받지 않고 운영되고 있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수 천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에 대한 검증은 이뤄진 적이 없다. 이처럼 대안학교들조차 여전히 한계를 안고 있는 셈이다.
나는 정규교육과 대안학교 체제가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대안교육을 제시하려고 한다. 이른바 홈스쿨링(Homeschooling)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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