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Art attack]-아방가르드의 문화사, 몽마르트에서 사이버 컬쳐까지”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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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예술의 이해 수업시간에 제출해고 A0 받은 리포트입니다.
학교 다닌지 6년이 되니 이런 글은 그냥 뚝딱 뚝딱 써지네요..
다른 자료에서 표절한 부분 절대 없구요.
아방가르드 개념에 대해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개인적인 예시를 덧붙여보았습니당.
자료보다는 서평으로 좋을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방가르드에 대한 두 가지 물음
1) 아방가르드의 책임
2) 아방가르드와 대중성
3. 마치며
본문내용
아방가르드가 행하는 파격은 청자 연적에서 연꽃의 꽃잎을 하나 살짝 꼬부라트리는 피천득과 같은 파격이 아니다. 그것은 격렬한 비난이나 반론을 수반하는 논쟁적이고 훨씬 근본적인 파격을 말한다. 아방가르드가 일으킨 파격들은 그것이 긍정적인 방향이건 부정적인 방향이건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는 힘으로 작용했다. 즉, 변혁을 일으키거나 혹은 변혁을 예언하고 반영한다. 마르셀 뒤샹의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는 ‘입체파’라는 미국과 어울리는 새로운 양식의 미술이 부흥하기 위한 시초였고,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은 소비에트 공화국의 기계성을 예언하는 전조였다. 아방가르드라는 말이 원래 ‘전위’라는 군대용어에서 나왔다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방가르드는 변혁의 전위부대의 역할을 했다.
한편 아방가르드가 항상 변화를 추동하는 힘이었던 것은 아니다. 이 책의 표지로도 쓰였던 앤디워홀의 캠벨수프깡통은 아방가르드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가장 강력한 ‘아방가르드적인 냉소’다. 즉, 아방가르드의 목적이나 역할은 아방가르드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앞서 말했듯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각 아방가르드간의 공통점이라 할 만한 것은 ‘새로움’, 즉 ‘끊임없는 반항상태’외에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특히 1960년대 텔레비전의 등장과 대중문화의 부흥, 그리고 기존의 예술분야에 대한 외면이 일어난 후로는 더욱 그렇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