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단편 소설]영 굿맨 브라운 을 통해본 나다니엘 호손의 죄와 악에 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19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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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 전공인 [영미 단편 소설` 과목중 나다니엘 호손의 ` YOUNG GOODMAN BROWN` 작품을
통해 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죄와 악에 관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는 자신의 작품들 속에서 여러 가지 유형의 죄와 이로 인한 비극적 결과를 다루고 있는데 이런 그의 작품들이 갖는 궁극적 목적은 인정이 넘치는 인간과 죄 없는 밝은 세계에 대한 희망, 그리고 이에 이르는 길의 제시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Hawthorne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죄는 인간의 한 속성으로서 그 심 영원히 내재하고 있으며 그 죄의식 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성장되어 간다고 보았다.
인간의 죄는 Adam의 원죄(original sin)나 인간 본연의 타락성(the innate depravity) 때문에 현세적인 속성으로서 인간공통의 현실이며 타락이라는 제재와 이에 따르는 구원이라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Hawthorne의 작품들에서는 죄의 대가로써 받는 형벌이 세계로부터의 고립이고 신이나 이웃과의 절연(絶緣)이다. 그런데 이것들은 흔히 ‘정신적 자만(spiritual pride)`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자만은 결곡 인간적 유대관계나 사회적 범주를 벗어나게 하여 스스로를 소외와 고립에 갇히게 만드는 악의 근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각성하고 은총을 입어 죄로부터 회복하게 되려면 단절되었던 세계와의 재결합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았다. 현세적인 죄의 유대를 긍정하고 공동의 현실에 참여해야 된다는 것이다.
Young Goodman Brown은 엄격한 계율의 속박과 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자란 Puritan 청년 Brown이, 사악한 욕망과 죄에 대한 환상을 체험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night journey를 통하여 인간성 심연의 죄악성을 경험한 후의 Brown의 모습은, 대단히 어둡고 우울하며 아무런 희망도, 사랑도, 신념도 갖지 못하게 되는 비극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나다니엘 호손` Young Goodman 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