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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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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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본 후 나는 말 그대로 어쩌면 이 사회도 죽은 시인의 사회임을, 그리고 스스로 “카르페 디엠” 을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즉,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 자신의 희망과 진로,, 그리고 한번쯤 있었음 하는 바램의 로망스 혹은 낭만을 잃어버린 현실이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였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교육의 방식을 추구하는 학교 측과 그것을 잘 이끌어내어
마치 자식들을 자신들의 인형인양 명문학교로 진학시켜 사회적인 부와 명예를 가지도록 철저히 감시하는 학부모들과 마치 자신의 학창시절 마음속으로 외쳤던 “카르페 디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새로운 수업방식으로써 그들에게 낭만이 무엇인지, 꿈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려는 키팅 선생님,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고 혹은 갈망하고 어떠한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는 학생들로 나누어진다.
어느 나라에서든 빠질 수 없는 교육 풍토인듯 하지만 유달리 우리나라의 교육풍토에 내비쳐진듯하여 더 가슴에 와 닿았던 이 영화는 두 가지 입장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지극히 보수적이고 전통적이며 교과서에 있는 원리원칙의 그대로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측과 그것을 자식들이 잘 따라주길 바라는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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