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21
- 최종 저작일
- 2007.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학교 레포트 제출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빠름”이 미덕인 시대.. 삶을 느리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늘 남들보다 뒤쳐질까 불안해하며 달려가는 게 우리들의 모습일 것이다. 책의 저자는 “인간의 모든 불행은 고요한 방에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온다”는 파스칼의 말을 인용하며 “느리게 사는 삶”을 제시한다. 여기서의 “느림”은 게으름이 아니라 삶의 길을 가는 동안 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인생을 바로 보자는 의지이다. 느리게 사는 지혜를 갖기 위해 저자는 혼자만의 시간을 내서 한가로이 거닐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며, 권태롭고, 기다릴 줄 아는 삶 등을 권유한다. 특히,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과 초등학교 입학식,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것으로 대표되는 마음의 고향을 간직하자는 내용은 내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다. 그럼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될 테니까..
시간이라는 거대한 신호탄과 함께 인류의 역사는 이제까지 될 수 있는 한 전속력으로 달려왔다. 숨 가쁘게 달리던 인류는 이윽고 속도의 경쟁에서 밀리게 되면 낙오자가 되고 마는 현대에 이르렀다. 빌게이트는 2000년대를 속도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제 속도는 인류의 필수 생존 무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빠름은 곧 능력이자 성공의 척도가 되어 버린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그러나, 빠르다는 것이 과연 능사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점들이 한 둘이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7할 이상이 가지고 다닌다는 휴대폰. 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며 혹시라도 배터리가 나가거나 고장이 나게 되면, 그 잠깐 동안의 시간을 불안감에 떨게 되고 답답해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지보다는 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