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브레이브하트(brave heart)
- 최초 등록일
- 2007.01.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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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 영화 브레이브 하트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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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7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청교도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국왕의 절대주의와 의회의 입헌주의 간의 장기간에 걸친 투쟁이 입헌주의의 승리로 끝나면서 국왕은 의회가 제출한 권리장전(1689년)을 승인하고 의회의 입법권과 과세권을 승인하였다. 이른바 “명예혁명(Glorious Revolution)" 이라 불리는 이 사건으로써 민권과 왕권의 조화에 입각한 영국의 독자적인 입헌 군주제의 기초가 확립된 것이다. 이처럼 영국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정치적인 혁명을 끝내고 식민지 개척과 경제발전에 힘쓰게 함으로써 18세기 이래 2백여년 동안 세계를 지배한 “해가지지 않는 나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세계에 그 위상을 떨쳤으며 지금까지 민주주의의 효시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위와 같은 영국의 안정된 민주주의 정치제도는 오랜기간의 피비린내 나는 권력다툼의 역사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난 산물이였다.
이제부터 “브레이브 하트” 라는 영화를 통해 세계 다른 어느 국가보다도 치열했던 민주주의 그 ‘자유수호’ 의 투쟁현장으로 들어가보겠다.
▶‘브레이브 하트’ 의 줄거리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가 서로 대립하고 있었던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스코트랜드를 병합하고 싶어하던 잉글랜드 국왕 롱생크(Longshanks - King Edward I)는 평화협상을 제의한다. 그러나 그 평화회담에 참석한 스코들랜드인들은 롱생크에게 참혹하게 죽음을 당하고, 스코틀랜드의 지방 귀족 출신의 꼬마 윌리엄 윌레스(William Wallace)는 아버지를 따라 갔다가 부족 어른들의 시체가 매달린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분노를 느낀 아버지와 형들, 그리고 부족의 사람들은 잉글랜드의 잔악한 공격에 분노하여 변변찮은 무기도 없는 그들은 삽이나 곡갱이등의 농기구를 가지고 잉글랜드군을 공격하러 떠나지만 갑옷과 말을 타고 완전 무장한 병사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하고 모두 말에 실린 주검으로 돌아온다. 윌리엄은 폭정을 피하여 고향으로 멀리보내어져 양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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