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1.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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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국어 교과서 분석자료입니다. 좋은 성적받았구요^^
논문형식으로 서론 본론 결론이 잘짜여져 있습니다.
국어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듣기 교과서들간의 연계성, 삽화의 적절성등..세밀히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교과서에는 교육 이념과 목적이 들어있고, 각 교과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교육 내용과 방법이 구체화되어 있다. 또한 교과서는 교사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가늠하게 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그러므로 교과서는
‘내용제공’과 ‘자료제공’의 두 가지 측면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말이 모든 교과를 인식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이상 국어 교과에서 내용과 교육 자료의 두 가지 측면이 중요시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예컨대, ‘용언의 어미변화’를 가르치기 위해서 ‘시’를 제재로 삼아 ‘시적 허용’을 지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국어 교과서 분석은 극단적으로 교과서의 이런 측면을 재고 해 보는 활동이다. 국어 교과서 분석활동의 목적을 살펴보면 첫째 국어 교육을 더 잘 전달하기위해 교과서 편찬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둘째 현장 교사의 실제 수업에서 실현될 국어 수업을 생각하며 교과서를 재구성 해보는 것이다.
여기서는 4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다섯째 마당. 감동의 메아리 단원을 교과서의 역할을 생각하며 재구성 해 보겠다. 특히 교과서가 ‘단원의 성격에 맞게 제재를 선정하였는지?’ 자료제공으로서의 제재의 측면과, ‘목표 도달을 높이기 위해 어떤 내용을 구성 하였는지?’내용제공으로서의 학습 활동의 측면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Ⅱ.본론
읽기책의 다섯째 마당은 문학 제재를 읽고 인물이 생각한 일과 한일을 관련지어 표현해볼 수 있는 단원이다. 다섯째 마당의 표지를 보면<콩쥐와 팥쥐>책을 열어 놓은 듯한 삽화가 보인다. 이 단원은 『감동의 메아리』라는 제목에서도 보듯이 문학 제재를 읽고 여러 수반되는 활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책을 펼쳐 놓은 듯한 삽화는 본 단원의 내용파악을 도우며, 단원 안내에 적절한 삽화이다. 다만 “<콩쥐와 팥쥐>에서 인물의 생각과 한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발문은 단원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전 발문으로 보이나, 구체성이 부족하고 누구의 입장인지 애매하여 발문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물론 한 가지 삽화를 통해 여러 등장인물의 행동과 생각을 파악해 볼 수도 있다고 반론 할 수도 있지만, 단원에 시작에서 삽화에 나오는 세 인물의 행동과 생각을 다루기에는 제시된 교과서 지면 수나 시간 면에서 효율적이지 않다. “<콩쥐와 팥쥐>에서 팥쥐의 엄마가 생각한 일과 한 일은 무엇인가요?” 라는 구체적인 발문을 한다면 단원 도입이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학습 목표와 관련지어 효과적으로 활동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