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7.01.06
- 최종 저작일
- 2006.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를 읽고 쓴 기말 레포트 입니다.
목차
창작으로서의 문학
문학을 통한 앎
문학과 놀이
문학과 구원
본문내용
어렸을 적에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여 집안의 모든 책을 꺼내어 읽었다. 과학, 역사, 소설 등등 장르에 상관없이 눈에 보이는 책들은 모조리 읽었다. 책을 읽다가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은 무시하고 넘어갔다. 솔직히 책을 읽는데 있어서 무시한 부분의 내용은 전체흐름을 이해하는데 그다지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상 깊은 구절과 부분은 읽고 또 읽었다. 그러나 책을 읽은 후에, 문제 제기를 하거나 심화적 고찰을 해 보지는 않았다.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그 책에 대한 생각은 정지 상태였다. 이러한 나의 독서 방법은 책에 대한 흥미를 줄게 하였고, 자연히 중, 고등학교에 올라감과 동시에 수능 공부한다는 핑계로 책을 잘 접하지 않았다.
책이 내 삶에 있어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한다거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젊은이를 위한 문학이야기’에서 말하는문학은 ‘문학 읽기’ 의 중요성을 구체화 시켜 좀 더 현실적으로 문학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었다.
강의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문체는 조금씩 나를 책 속으로 끌어 당겼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공통적 의제를 내세워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 과 연계시킨 서두는 책 속으로 날 더욱 빠져들게 하였다.
창작으로서의 문학
문학의 허구성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시원하게 정의 내려 준다. 더불어, 문학의 허구성을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하는 것 인지에 대한 수위도 정의 해준다. ‘어떤 것이 역사로 정의 내려 질 것인가?’ 와 ‘사진 찍기’의 예는 사실의 객관적 본질은 존재하지 않음을 잘 나타내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