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어교육과 문학교육의 상관성
- 최초 등록일
- 2006.12.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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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과 문학교육의 위상에 관한 소고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문학교육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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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어교육과 문학교육의 상관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두 범주에 대한 개념정립이 필요하다. 두 범주에 대한 개념이 분명히 설정된 이후에라야 지금 치열하게 논의되고 있는 국어교육과 문학교육의 분리 문제, 또는 국어과 교육과정 하위 영역 설정 문제에 대하여 논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고는 국어교육과 문학교육이라는 다소 커다란 범주에 대한 교육과정상의 개념을 고찰하고, 둘 간의 상관관계 및 지금 국어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개진해 보려 한다.
먼저, 국어교육이라 함은 무엇인가.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밝히고 있는 국어교육의 성격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 있으나, 국어교육이라는 것이 자국어 교육을 통한 건전한 정서와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라는 기본 방향이 잘 드러나 있다. 이렇게 교육과정 상에서도 제시하고 있듯 국어교육이라 함은 자국어를 교육하여, 효과적인 언어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올바른 의식을 형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모든 교과의 가장 중심이 되고 있으며, 실제 학교 교육에서도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현재 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국어지식/문학, 이렇게 여섯 영역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뒤에서 더 자세히 밝히겠지만, 이중에서 국어지식과 문학 영역의 삭제 논의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미 결정된 다음(‘8차’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수시개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함) 교육과정에서는 일단 기존의 여섯 영역의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는 ‘문학’이 국어교육 내에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는 현실의 방증(傍證)이다.
그렇다면, 문학에 대해 서술한 교육과정상의 성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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