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박물관 활용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2.2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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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경주박물관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이 곳을 보여준다면 교사로서의 우리는 어떠한 안목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있는 수업이 되도록 해야 할까?
외국의 박물관 교육 동향과 우리나라에서의 모습을 잠시 살펴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을 갔을 경우 구체적인 수업의 구상에 대해서 생각본 레포트입니다.
발표도 했던 것인데, A+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ㅡ^^
목차
1. 서론
2. 외국의 박물관 교육 동향과 우리의 현황
3. 내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을 견학한다면?
4. 결론
본문내용
......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박물관 교육은 아직은 전문가 양성단계 수준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외국의 경우 이제는 거의 논의조차 않는 박물관 교육의 기본정신 정립문제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첫째, 박물관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둘째 이웃 문화와 민족들에 대해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셋째, 우리나라의 자연과 다른 나라들이나 지역의 자연에 대해, 그리고 지구와 우주의 생태와 현상에 대한 체험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박물관 교육의 방향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본다. 문화․인간․자연을 직․간접으로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조건은 제도교육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박물관 교육의 강점이다. 그러나 이런 강점들도 왜 박물관 교육을 강조할 필요가 있는가하는 교육정신과 연계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기계적 학습훈련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박물관 교육의 정신사적 의미는, 미래의 주인이 될 세대에게 주인의 자질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박물관 교육의 정신사적 의미에 대한 논의를 어느 정도 활성화하여 우리 교육계의 분위기를 바꿔 놓을 수 있게 된다면, 박물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교육 전문가 양성체제 등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구체화할 수 있고 또 빠른 속도로 실천할 수도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머잖아 우리나라 초․중등학생들이 개인으로나 집단으로 국내외 박물관을 찾아 여행 다니는 것이 낯설지만은 않게 될 것이다. 어른들 세대의 보신관광, 향락관광 유행에 비한다면 어린 세대들이 국내외 박물관을 자주 찾는 교육관광풍조가 형성되는 것은 국가장래를 위해서도 훨씬 건강하고 바람직한 일일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