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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6.12.2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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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세암을 읽고
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평
본문내용
길손이와 감이는 엄마를 잃었다. 길손이는 자신의 엄마가 죽은줄을 모른다. 그저 어디계시다는 것만 알뿐.. 감이는 앞을 못 보는 봉사이다. 눈을 뜨고도 못 보는.. 이렇게 정한 스토리부터가 정말 가슴을 뭉크리게한다. 정말 이 내용은 눈물없이는 보지 못하는 내용이다. 엄마를 잃은 길손이와 감이가 절에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일들 중에서 제일 내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은 어느 아이2명이 절에 와서 감이를 봉사라며 놀릴 때..그리고 그 아이를 길손이가 때릴 때.. 정말 가슴이 아파왔다. 그 아이들이 미워졌고, 정말 내용을 읽으면서도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였다. 뭐가 그렇게 슬픈내용인지..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눈물이 나올 정도이다. 그 아이의 엄마가 길손이를 혼내면서 그 아이만 깜사돌 때에 길손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아주 조금은 이해가 간다. 자신에게 없는 엄마가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그렇게 한다면.. 정말..누가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 그리고 짜증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약간씩 짜증이 밀려온다. 왜 길손이에게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 것일까..하는 그런 생각때문에.. 정말이지 길손이에게는 행복이 없다. 살아계시다고 믿는 엄마도 돌아가지고 누나인 감이도 봉사이며, 마지막에 엄마꿈을 꾸며 죽게된다.. 어째서 길손이에게는 행복이 찾아오지 않는 것일까? 정말 세상은 불공평한거 같다는 생각이 부쩍 들었다. 옛말에는 착하게 살면 복이온다고 했다..하지만 길손인? 그렇게 착하고 순진하게 살아왔다. 가끔씩 말썽을 피우기는 하지만.. 길손이와 감이는 정말 착하고 순수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어째서 그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 정말 세상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정말 마지막에 길손이가 죽는 그 순간에 감이가 앞을 볼수있게 되며 죽는 그 순간에..길손이가 죽는 그 순간에..엄마꿈을 꾸게했다는 것으로 왠지 안도감이 드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길손이를 불행에 빠트렸다면.. 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었을까? 이렇게 길손이를 생각하였을까? 그렇지 못하였을 것이다. 한번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고 죽게된 길손이를 생각한다면 정말 분이 터지고 세상살기가 싫어 질 것이다. 길손이가 스님과 공부를 한다며 떠날 때.. 그 공부가 바로 눈을 감고도 앞을 볼수 있는 그런 공부이기에..모두 자신의 누나인 감이를 위하는 공부이기에..더욱더 가슴이 아프다. 끝까지 자신의 누나를 생각하였다. 끝까지 자시의 누나만을...그리고 스님께서 시장에 가시고 혼자남게 되었을 때.. 허름한 절에가 관셈보살님 그림을 보며..엄마라 부르는 모습.. 그 모습이 내 눈가에 아른거린다..그리고 행복한 얼굴을 죽은 길손이의 얼굴과....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며 가슴이 아프다. 어째서 그렇게 슬프게 끝나버렸을까. 왜 길손이가 행복하면서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수없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잘된 일인 거같다. 지금 길손이는 행복할 것이다. 하늘나라에서 자신의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감이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