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의 시장경제 및 한국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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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정희 시대의 경제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 시대의 자료들이 많지 않아 작성하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저처럼 애먹지 마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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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UIP영화가 처음 개봉될 때의 일이 었습니다. 그 당시 충무로를 장악하고 있던 한국의 영화회사들은 말 그대로 유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 저는 한국영화는 비디오로도 안 빌려봤습니다. 정말 재미없고 성의 없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영화를 만들면서도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외국영화가 수입제한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들은 그 알량한 수입을 지키기 위해서 민족과 국가를 팔면서 국민들의 애국심을 자극했습니다. 한국영화를 살리자 이것이 그들의 슬로건이었습니다. 그것이 호응이 없자 나중엔 극장에 뱀을 풀고 휘발유까지 뿌리며 수준 이하의 행위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UIP영화는 들어오고 그 사람들 대부분이 경쟁력 부족으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영화가 죽었다고 애도할 일일까요?
UIP영화가 개방된지 십년 정도 되었습니까? 지금은 어떻습니까? 한국영화 정말 외국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는 거 많습니다. 제가 근래 영화관에서 본 외국영화는 반지의 제왕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영화는 많이 봤죠. 태극기 휘날리며는 미국에 개봉된다고 합니다. 도저히 한국영화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던 독점영화사인 UIP가 한국에 들어온지 십년만의 일입니다. 아직까지 영화산업 보호한다고 수입개방 안했더라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일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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