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o Pessoa

소개글

포르투갈 문학시인인 페르난두 뻬쏘아에 대해서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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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르투갈 현대시의 아버지라 불리어지는 페르난두 뻬쏘아는 20세기 포르투갈의 전위주의(Vanguarado)와 모더니즘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의 작품을 알아보기 전에 그가 어떠한 환경과 어떻게 살아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그는1888년 6월13일 리스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공무원이었으나 신문기자와 음악평론가로도 활동하였고, Açores 출신인 어머니는 높은 교육을 받았으며 뻬쏘아에게 불어와 라틴어를 가르쳤다. 그리고 외할머니는 치매가 있었다고 한다.
1893년 아버지가 폐렴으로 돌아가셨고 얼마 후 어머니는 재혼을 하였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하여 새아버지가 발령받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으로 함께 떠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그의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였으며 영국식 교육을 받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었을 때 어머니는 동생을 임신하였는데 뱃속에서 그 동생은 죽고 말았다. 그로인하여 그는 어린나이에 두 번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며 이것 역시 그의 성격과 문학작품에 영향을 준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앞에서 말한 두 번의 죽음을 경험하고 그는 말도 더 하지 않았으며 혼자 책읽기에 집중하였다. 또 그의 문학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 중 하나가 모국어인 포르투갈어, 어머니에게서 배운 라틴어와 불어, 그리고 성장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배운 영어 이 4개의 언어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어작문에 그곳에서의 최고의 상을 받아서 케이프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그는 리스본으로 혼자 돌아온다.
1905년 리스본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모국어인 포어 보다 영어를 더 잘했다고 한다. 귀국 후 그는 리스본 문과대에 입학 하였으나 1학년 때 학교의 파업으로 휴교가 되었고 그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휴교 외에 그가 학교를 그만둔 다른 이유는 그의 문학세계와 대학교육이 맞지 않아서였다. 그는 외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인쇄소를 여는데 얼마 후 인쇄소는 문을 닫게 되고 그 후 무역회사에서 영문으로 상업서한을 작성하는 일을 시작한다. 이 일은 그가 사망할 때 까지 계속한다.

참고 자료

포르투갈문학사,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