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세계는 평평하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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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담당 선생님이 삼성 그룹 본부장이신데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라는 뜻에서 내준 과제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책도 읽고 썼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위 책 정말 괜찮은 책입니다. 적절히 참조하시고,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에 중국과 관련된 기사를 접하고 중국에 대해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 그 기사의 내용인 즉, 중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온라인게임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시 되는 이유는 수백, 수만의 계정을 우리나라국민의 개인정보를 통해 만든 계정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크게 사회문제화 되었던 것이 우리 2월중순경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리니지 도용’사태인 것이다. 우리 나라의 IT시장, 그중에서도 게임제작기술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지만 이렇듯 중국의 해킹의 물량공세에는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중국의 무서움을 새삼 실감했던 경험이었다.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통해, 나는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보게 될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또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나라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
저자인 프리드먼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위기를 최우선적으로 책에 반영했지만, 난 우리나라의 위기가 느껴졌다.
즉 이책에서 나열한 바와 같이 학생들의 관심사가 ‘빌게이츠’보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열광하는 현상, 이공계의 수요는 늘지만, 공급은 점차 감소하는 현상이며, 더 나아가 교육전반적으로 아시아, 동유럽, 러시아 등 세계와 경쟁해 봤을 때 점차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라는 점이다.
난 우리의 현실에 비춰서 이것을 생각해보았다. 과연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 세계, 더 갈 것도 없이 미국에 비춰 보았을 때 교육경쟁력이 앞선다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난 여기에 자신이 없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미국과 같이 이공계 기피현상이 더욱 심각하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교육은 평준화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즉 보통의 사람들이 갖는 교양은 다른 나라보다 나을지 몰라도 정말로 뛰어난 인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만약 뛰어난 천재가 한명 태어난다 할지라도, 평준화교육의 희생양으로 약화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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