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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여성주의 시각에서 본 나혜석의 경희

*윤*
최초 등록일
2006.12.23
최종 저작일
2006.01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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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혜석의 대표적 `경희`에 대해 아주 잘 정리된 자료입니다. 또한 나혜석에 대한 소개자료도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혜석은 1918년 3월, 자신을 주축으로 한 잡지 《여자계》2호에 소설 〈경희〉를 발표했다. 작품 수준이나 분량으로 보아 근대적 단편 소설의 형식적 조건을 충족시키는 첫 여성 소설로 봐도 좋을 듯 하다.

<경희>는 긍정적인 신 여성상을 통해 여성의식을 드러낸 소설로 봉건적인 인습에 대항해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여성의 내면적인 갈등도 잘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경희는 주체적인 여성이며, 고민하고 갈등하며 스스로 자각하는 당당한 여성이다.

여성 교육의 중요성 강조

사돈마님은 신여성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사회적 시각을 대표하고 있는데 “곱게 앉았다가 부잣집으로 시집가서 아이들 낳고 잘살면 그만이지” 등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여자의 삶은 단지 시집 잘 가는 것이 전부라고 여겼던 당시의 봉건적 이데올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희는 ‘먹고 입고만 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알아야 사람’이라며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 변화 요구

<경희>에서는 떡장사나 사돈마님의 입을 빌러 신여성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다. ‘일은 못하고 게으른 여성들’로 인식되는 여학생들. 하지만 경희는 부지런하며 집안일도 매우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기서 <경희>는 ‘집안일’을 잘해내는 것이 긍정적 여성상의 전제조건으로 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신여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수남 어머니의 며느리와 경희가 비교되는데 이 비교의 기준은 다름아닌 집안 일인 것이다. 집안일을 잘 하는 것이 우수한 여인이고 바람직한 여성이라는 가부장적 논리를 그대로 안고 있다.

결혼에 대한 고민과 주체성의 확립

이철원은 딸을 일본으로 보내 공부시키기는 했으나 “계집애가 시집가기를 싫어하다니 그런 망칙한 일이 어디있어”나 “계집애를 가르치면 못쓴단 말이야..” 등에서 알 수 있듯 봉건적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이다. 부모가 강권하는 결혼의 거부는 전통적인 삶의 거부인데 이는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을 하는 것보다 배우고 익혀서 역사상 위대한 여성들을 본받아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참고 자료

없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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