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경기와 필드경기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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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상경기에서 필드경기에 관한 종목들을 설명한 글.
목차
1. 필드경기의 개요
2. 필드경기의 특징
<도약경기>
(1) 넓이뛰기(멀리뛰기)
(2) 장대높이뛰기
(3) 높이뛰기
(4) 세단뛰기
<투척경기>
(1) 창던지기
(2) 원반던지기
(3) 포환던지기
(4) 해머던지기
본문내용
1. 필드경기의 개요
필드에서 행하는 경기종목을 말하며, 도약경기(跳躍競技)와 투척경기(投擲競技)로 크게 나눈다. 속도를 겨루는 트랙경기와는 달리 거리·높이 등을 겨룬다.
도약경기 : 넓이뛰기(멀리뛰기)·장대높이뛰기·높이뛰기·세단뛰기 등
투척경기 : 창던지기·원반던지기·포환던지기·해머던지기 등
필드경기는 모두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고, 경기장의 트랙을 제외한 부분에 전용의 시설(도움닫기길·서클 등)이 있다.
2. 필드경기의 특징
<도약경기>
(1) 넓이뛰기(멀리뛰기)
일정 거리를 도움닫기한 뒤 발구름판에서 한 발로 굴러 멀리 뛴 거리를 겨루는 경기종목이다. 고대올림픽에서 육상의 주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도움닫기와 발구름·공중자세·착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도움닫기 거리는 남자가 35~45m, 여자가 30~40m로 19~24보가 일반적이고, 공중 자세는 젖혀뛰기와 가위뛰기의 두 가지 동작을 주로 사용한다.
① 멀리뛰기의 역사 : 고대 올림픽에서는 5종 경기종목중에 하나로 당시의 기록으로 보아(B.C. 498년, 17m 62cm) 당시에는 3단뛰기와 비슷한 경기가 행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대와 같은 방법의 멀리뛰기 경기는 근대에 이르러서 시작되었으며, 발구름판을 최초로 사용한 때도 1886년으로 알려져 있다. 1936년에 풍향, 풍력의 한계가 규정되었다. 뒤에서 2m/sec 이상 바람이 불면 공인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때도 있다. 1875년 아일랜드의 J.레인이 7m 4cm를 뛰어 세계최초로 7m의 기록을 수립하였다. 1935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미국의 오웬스가 최초로 8m 13cm의 기록을 세웠다. 1991년 미국의 마이크 포웰이 8m 95cm를 뛰어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워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20세기 이전까지는 주로 젖혀뛰기 기술이 주로 이용되었고, 그 이후에는 가위뛰기 기술이 이용되면서 획기적인 기록 생신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에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참고 자료
백형훈, 정영수(2001), 육상경기 가이드, 서울 : 무지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