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대한 역사와 김치 속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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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치의 역사와 김치 이야기의 내용
목차
1.김치의 역사
1)채소절임식품의 원시적인 김치무리
2)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김치무리
3)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전기의 김치무리
4)조선시대 후기 이후의 다양한 김치무리들
2.김치 속 이야기
1)고추
-고추의 전래와 보급
-우리나라에서의 고추 전래설
-고추의 보급과 이용
-빨간 김치의 비밀
2)배추?
3)젓갈 의 역사
4)발효음식의 비밀 ‘옹기의 나라’
본문내용
우리나라 음식에 있어서 김치는 고추를 이용한 한국 고유의 저장식품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급격한 과학기술과 산업기기의 발달에 따라 우리의 일상은 안락함과 편리함 위주로 많이 달라졌다. 특히 식생활의 변화는 현격하며, 또한, ‘21세기 는 음식시대’ 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식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곧, 음식과 문화를 자각 하고 있다는 것 이다.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일본과 김치 전쟁을 통해`KIMUCHI`대신`KIMCHI`라는 글자를 국제식품규격에 등재시키는 승전을 이루었지만 ,김치에 대한 일본과의 교전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리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며, 나라의 국력이자 힘이라고 할 정도로 김치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기업에서 주력하고 있는 김치냉장고 또는, 김치시장 에서의 생산과 판매는 그야말로 거대한 전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전쟁 이 아닌 문화적 차원에서이해해 보아야 할 것이며,우리 것 을 세계로 전하기에 앞서 그것의 역사와 유래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
1.김치의 역사
인류가 식품 보존을 위해 최초로 행한 수단은 말리는 방법이었으며, 다음으로 절이는 방법에서 발효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근대 과학에서도 최초의 식품저장 방법이 ‘건조염장발효’임을 증명했다. 곡식이나 열매류는 말리지 않아도 보존이 가능했으나 수분이 많은 어육류와 채소는 건조나 염장 처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채소는 말리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영양가와 맛이 없어 먹기 불편했다. 그래서 소금이 발견된 이후 야채와 어육류를 소금에 절이는 방법이 시도됐는데, 먹기에도 좋고 보존성도 뛰어났다. 음식물을 소금이나 간수로 절이게 된 것은 자연 발생적 이었다. 이것이 담금, 곧 삭으며 익는 발효의 과정으로 이어진 것은 인류의 식품 가공역사에 있어 크나큰 발견이었으며, 이와 같은 발효원리는 자연으로부터 터득하고 이를 이용하여 야채 저장의 수단으로 김치를 담근 선인들의 지혜를 알 수 있다.
무와 배추를 원료로 하여 다량의 고추를 첨가하는 오늘날의 김치가 되기까지
그 역사를 살펴보기로 한다.
1)채소절임식품의 원시적인 김치무리
우선 김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채소는 저장성이 낮다 그래서 소금에 절여 삭히는 방법이 생겨나게 되었을 것 이며,부족국가 시대의 토기는 조리용 그릇과 저장용 그릇으로 그 용도가 분명히 구별되었고, 중, 후기 신석기 시대에 있어서 저장용 토기의 용도를 생각할 때 본격적인 원시 농경의 시작과 함께 소금 절임 형태의 음식을 저장용 토기에 넣어 저장 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부족국가 시대에도 여러 가지 채소류를 먹고 있었으며 그때 사람들은 소금을 널리 이용하였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원시적인 김치무리를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시기는 삼국 시대 (B.C0년~A.D.300년)보다 훨씬 이전일 것으로 보며 짧게 잡아도 초기 철기시대(B.C.300년~B.C.0년)혹은 그 이전일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채소가 재배되지 않는 추운 겨울철에 저장용 김치무리를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은 짧게 잡아도 지금부터 2000여년전일것 이라는 가정을 확신케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에서는 김치의 기원에 관련된 작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