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무라이』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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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 재미있게 보았고, 영화의 이해 시간때 제출했던 레포트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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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2004년도에 개봉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 전투신과 큰 스케일에 매우 감탄을 느낀 영화라고 생각된다. 라스트 사무라이.. 직역을 해보면 마지막 사무라이라는 뜻이다. 즉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사무라이의 마지막을 담고 있는 어찌보면 슬프고도 근 현대사적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보여진다.
줄거리는 이렇다. 조국을 위해 인디언들을 처참하게 몰아내고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누빈 네이든 알그렌 대위(톰크루지)가 남북전쟁 이후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총을 파는 들러리로 전락해버린다. 용기,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퇴색되고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에만 부합하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만다. 어느 날, 훈련관을 찾고 있는 일본인 오무라를 만나게 된다. 오무라는 메이지 천황의 군대에 훈련을 맞아줄 것을 청하고 주 월급 500달러에 제의를 수락하고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
그 곳에서 허술하기 짝이 없는 여러 농민들을 병력으로 만들기 위해 훈련을 도와주면서 일본의 전쟁기술과 사무라이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된다. 잠시 후, 오무라 소유의 철도에 사무라이들이 피해를 입는 다는 소식에 오무라는 알그렌에게 출병을 요구하지만, 알그렌은 응하지 않으려 했다. 허나 출병하게 되고 숲에서 적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알그렌 군은 대패하게 되지만 거기서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를 만나게 된다. 카츠모토는 알그렌을 자신의 본거지로 데리고 가고, 거기서 서로에 대해서 차차 알아가기 시작한다. 서구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황제의 측근들은 사무라이 집단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알그렌은 자신이 뜻밖에도 사무라이에 대해 연민과 동질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카츠모토는 일본 천황에게 사무라이의 정신을 알아달라고 청하지만은, 천황은 신하들과 오무라 사이에 가려 자신의 뜻을 내보이지 않는다. 이에 카츠모토와 알그렌이 이끄는 사무라이군과 일본 천황 군대의 오무라군이 한판 접전을 벌이게 된다. 허나 결과는 오무라군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지만,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만은 남게 만드는 이야기로 영화는 끝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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