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보는 4가지 관점

소개글

이 레포트는 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크게 4가지로 나눈 것을 다룬것입니다.
크게 효용론, 반영론, 객관론, 표현론으로 나누어진 관점으로
각기 파트를 나누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반영론
2)표현론
3)효용론
4)객관론

3.결언

본문내용

문학은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가? 우리는 문학을 생활 속에서 소설이나 시, 희곡 등의 다양한 장르로서 일상적으로 접한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인 탐구영역으로서 비일상적으로 접하기도 한다. 이렇듯 문학은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의 삶의 영역에 무한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것이건 간에 정의를 내리고 구체적인 연구방향을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그 관점을 바탕으로 윤곽을 그려 세부적인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학` 을 어떻게 바라보고 감상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각각의 문학작품 개별의 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문학을 보는 관점은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수히 많으나 보편적으로 그 관점을 네 가지의 틀 안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 표현 용어는 의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본고에서는 M.H. 에이브럼즈의 `거울과 램프`(1971) 에서 제시된 모형을 참고하여 모방론적 관점(반영론적 관점), 표현론적 관점, 효용론적 관점, 객관론적 관점으로 나누어 보겠다. 에이브럼즈는 여기서 아래와 같은 도표를 통해 문학을 보는 관점을 네 가지 제시하고 있다.

이 표를 바탕으로 문학을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모방론적 관점에서 문학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방론이란, 작품과 세계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점이다. 세계는 인간의 주체적 의식 바깥에 존재하는 모든 세상을 의미하며, 그것은 인간 각자의 생을 의미 할 수도 있으며 삶의 실존적 조건과 사회적 현실,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적 배경이 될 수도 있다. 모방은 좁은 의미로서는 모사, 재현을 의미하며 포괄적으로서는 세계의 반영을 의미한다.
고대의 모방론에 의하면,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 보았다. 즉, 모방의 개념은 인격을 도야하고 도덕성을 함양하는 이성의 도구로 간주되었다.

참고 자료

<문학의 길잡이> 송희복 2003, 박이정
<문학이란 무엇인가> L.T. 디킨슨 1987,
범우사
<비평론> Hough, Graham 1982,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