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문법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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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광해 외 저, [국어지식탐구] 내용 중 제3장 국어의 문법 부분을 요약한거에요.
목차
1. 형태소와 단어
1.1 형태소
1.2 단어의 구성과 형성
1.3 단어의 갈래
2. 문법의 범주
3. 문장의 구성
본문내용
1. 형태소와 단어
1.1 형태소
형태소 : 언어도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 보면 본래의 성질을 지니는 가장 작은 단위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형태소이다. 즉, 형태소랑 의미를 가지는 최소의 언어 단위이다.
- 어휘 형태소 혹은 실질 형태소 : 어휘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
- 문법 형태소 혹은 형식 형태소 :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
여기서 어휘적 의미란, 예)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있다. 에서 ‘하늘, 구름’과 같은 단어가 지니는 의미를 말한다. 또한 문법적 의미란 ‘하늘에, 구름이’의 ‘에’와 ‘이’는 실제 세계의 구체적인 대상을 지시하지는 않지만 문법적인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의미를 말한다.
모든 문법 형태소는 홀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어휘 형태소에 결합하여서만 쓰인다.
예) ‘새하얀’의 ‘새’는 ‘하얀’이란 말에 붙어 실질적인 의미를 더해주고 있는 어휘 형태소이기는 하지만 홀로 쓰이지는 못한다. 이렇게 홀로 쓰이지 못하고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여서만 쓰일 수 있는 형태소를 의존 형태소라 하고, 홀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를 자립 형태소라 한다.
변이형태 : 형태소 가운데는 주격 조사 ‘이’와 ‘가’, 목적격 조사 ‘을’과 ‘를’처럼 같은 의미를 지닌 형태소가 주위 환경에 따라 달리 실현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변이형태라고 한다. 이 중, 음운론적 환경에 따라 규칙적으로 형태가 바뀌는 변이형태들을 음운론적 변이형태라 한다. 또한 `가거라, 오너라‘의 ’-거라/-너라‘에서 ‘-여라/-거라/-너라’가 선택되는 것은 음운론적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부착되는 형태소인 ‘하-, 가-, 오-’에 의한 것인데 이러한 변이형태들을 형태론적 변이형태라고 한다.
참고 자료
김광해 외, [국어지식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