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스페인어강독 9과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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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급스페인어강독 9과 해석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일 심리학자인 시그문드 프로이드에 따르면 불멸의 소년과 노인은 인간세상 가운데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 자신의 일부를 형성하기 때문에 손자와 노인은 “나”와 같은 날에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러해 동안 그의 존재를 잊고 산다. 오늘 심장을 떨게할 만큼 풍요로운 지혜와 지식을 함께하는 솔직하게 담소하는 그의 대화를 들을것이다.
손 자: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할아버지: 몇 살 처럼 보이니?
손 자: 나에게는 80세로 생각되는데요.
할아버지: 5살 더 많이 세었군.
손 자: 나이가 더 많게 되면 무엇을 되시겠어요?
할아버지: 별들의 정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손 자: 지금 나에게 뭐가 되고 싶은지 물어봐 주세요.
할아버지: 그러자. 너에게 물을게. 더 크면 무엇이 되고싶니?
손 자: 신이 되고 싶어요.
할아버지: 신??
손 자: 네. 할아버지를 별들의 정원사로 임명할수 있잖아요.
그리고 친구들은 무엇이냐고 물어볼께요.
할아버지: 엄마보다 더 너를 많이 아는 사람이야.
손 자: 친구들이 있어요?
할아버지: 단지 너밖에 없단다. 더는 없어.
손 자: 아주 약간의 친구가 있지도 않아요?
할아버지: 친구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으나 너처럼 그렇게 진실한 친구 한명이면 족해
손 자: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기쁘지 아니합니까?
나의 호의가 만족스럽지 못해요? 쓸쓸하신 것 같네요. 밤에 혼자 남는게
무서우세요?
참고 자료
중급에스파냐어강독-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