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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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형식으로 작성해봤는데...
첫부분에는 시오노 나나미의 소개도 간단히 해봤습니다...
그리고 시오노나나미의 작가성을 칭찬도 했다가...비판도 했다가...
책을 약간 꼬집어서 읽고 적었습니다...
항상 독후감을 적을때는 약간 비판적으로 적어야지 점수를 잘받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욕만 하면 안되고...잘한건 잘했다고...한번식 말해주는 쎈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책을 읽기전에 시오노나나미 라는 한사람을 먼저 알아야될꺼 같아서 시오노나나미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알아야만 했습니다.
책을 읽기전 수없이 다짐한...비판적시각을 위해선 그 사람부터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시오노나나미는 일본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하였고 ,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다가 잠시일본에 귀국했다가 다시 이탈리아로 갔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어떻게보면 일본보다는 이탈리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탈리안 의사인 남편과 같이 이탈리아에서 일본에서 살았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사실 비판적으로 책을 읽는다고 읽었지만 한가지 분명하게 칭찬해줘야 할문제는 시오노나나미가 우리에게 어렵게만 존재했었던 로마에 대해서 조금더 쉽고 , 친근감있게 느끼게 해준점에서는 극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빈약한 사료 위에서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적 상상력으로 복원한 <로마인이야기>는 로마인의 패권적 관점을 드러낸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 자체로도 의미있는 걸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 사람들에게 시오노나나미가 비판을 받고 있는점은 바로 제국주의에대한 제국주의자의 입장에 서있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로마문명 또는 로마가 뛰어난 문명을 가진 뛰어난 나라라는건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사실이다. 하지만 시오노나나미는 “ ‘로마의 제국주의 ’ 는 정당한 것이었고, 자국의 방어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
라는 부분에서 저는 과연 그러할까라는 반문을 가집니다.
또 ,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들이 이민족에 대해 너그럽고 관용적으로 지배했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로마인들은 “민족적 편견이나 차별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로마인의 특질인 개방성과 다인종,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로 이루어진 보편제국을 통치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지배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제국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적이라도 포용”하는 자세를 칭찬한다.
참고 자료
시오노나나미의 " 로마인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