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그물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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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동 레포트입니다.
생명의 그물 책을 읽고 쓴 독후감 형식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가족 생태계>‘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한 가족이 혈연으로 이어지듯 삼라만상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지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지구의 딸과 아들에게도 그대로 닥친다. 인간들이 생명의 그물의 짜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란 단지 그 그물 속의 한 올일 뿐, 그 그물에 가하는 모든 일은 스스로에게 향한 것이니.’ 책의 앞부분에 있는 내용이다. 이 작은 내용하나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그대로 압축하고 있었다. 처음 ‘생명의 그물’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내용이 다소 어려웠다. 생물, 물리 쪽에 대해서 아는 정보라고는 기껏 몇 년 전에 배웠던 고등학교 때 배웠던 지식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반 정도 읽을 때 까지도 ‘시스템적 사고’, ‘사이버네틱’등 어려운 단어들 때문인지 책과의 거리감이 좀처럼 좁혀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중반부에 들어서자 점차 익숙한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점차 흥미 있어 지기 시작했다. 특히 내가 수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수학이 직접적으로 물리학과 생물학 등에 기본 토대들 제공했다는 것에 상당히 놀랐다. 평소에 수학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쓸데없는 학문을 왜 공부하는지 반문하곤 했었는데, 수학이 인류의 다른 지식이나 활동과 결코 분리 되지 않음을 알수 있었다. 이렇게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하고 나니 더욱 책에 흥미가 생겼다. 수학이 건조한 공식 이상의 것이라는 그의 말은 감동적 이였다. 이 책은 어려운 듯, 이해가 안가는 듯하면서도 책을 덮고 다니 머릿속에 남는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아마도 어려운 내용들을 목욕탕의 욕조에서 발생하는 깔때기 모양의 소용돌이 같은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쉬운 예들을 들어서 설명해서 한결 이해가 쉬웠다. 이제부터 책에 전반적인 소감에 이어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저자의 의견에 대한 나의 느낌 등을 기술해 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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