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저서 )내용요약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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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 저서 )내용요약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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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주나라의 봉건질서가 쇠퇴하여 사회적 혼란이 심해진 춘추말기,주왕조 초의 제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한 공자가 저술한 것이다.그와 그의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그의 발언과 행적,그리고 고제의 발언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도 함축성있게 기재되어 있는 문헌이다.그 바탕으로는 효를,형식으로는 예를 갖춘 인의 실천을 중시여긴 공자의 가르침,인간중심주의를 비롯하여 그의 사상이 잘 배어있는 중국 유교의 근본문헌인 유교 경전이며 중국 최초의 어록이기도하다.
논어는 모두 20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각 편의 제목은 그 편의 첫 구절에서 적당히 두 세자를 따서 붙인 것으로,그 편의 내용과 큰 관련이 없을 뿐더러,처음의 학이편처럼 구체적인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이것은 중국의 옛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제법이다.논어의 내용을 크게 나누어 말한다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것과 정치에 관한 것이다.하지만 어느 것이나 그 근간을 이루는 내용은 인이라고 할 수 있다.공자는 사람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확대하는 일,인간에게 가장 알맞은 생의 한 방편으로서 인을 생각했다.오직 인을 실행하는 방법만을 말했으며,그 방법도 일정하지가 않았고 사람에 따라서 달랐다.이외에도 논어에는 공자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즉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는 덕으로써 다스려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덕치주의가 그것이다.위정자가 법률과 형벌로 백성을 다스리면 그들은 법망을 뚫고 형벌을 피하려 하지만 예법으로 다스리면 옳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역설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교육에 있어서도 사회 전체를 하나의 교육장으로 보고,성인 군자를 양성하여 최고의 인격을 완성하려 하였다.다시 말해 이것은 먼저 자기 몸을 닦은 다음에 사람을 다스려야 한다는,자기 한 몸으로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또한 교육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공자의 윤리 체계가 현실적인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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