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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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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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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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0년대 초반 미국은 미친 듯이 솟아오르는 범죄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범죄학자들은 그 이유를 슈퍼프레데터인 무자비한 10대들을 원인으로 규명하면서 범죄율은 계속 적으로 상승할거라면서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그러나 범죄율은 계속적으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틀린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자들, 그들도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이다. 그런데 과연 이들이 자신들의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안타깝지만 ‘아니다‘ 이다. 그들은 특권 남용을 하면서 그들의 집을 팔 때는 최고의 가격으로 거래를 성사시키지만 고객들의 집을 팔 때는 고객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챙긴다.
선거 자금을 많이 투자한다고 그 후보는 선거에 당선될 확률이 높을까? 자료를 보더라도 물론 더 많은 비용을 들인 후보가 당선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진정으로 돈 때문에 승리했다고 보기 어렵다. 후보자의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능력, 즉 후보자의 매력이 돈의 위력보다는 더 중요하다.
윤리학이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세상을 대표한다면 경제학은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적인 세상을 의미한다. 경제학은 복잡한 정보를 신뢰성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강력하고 융통성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도구들은 다양한 주제에 적용될 수 있다. 이것에는 아래의 기본 전제가 깔려있다.
첫째, 인센티브는 현대의 삶을 지탱하는 초석이다. 그리고 인센티브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것이야말로 일상의 모든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열쇠다.
둘째,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회 통념 가운데 잘못된 것들이 많다. 서두의 예를 보아도 그렇다. 사회 통념은 대개 매우 교묘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진실을 꿰뚫어보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불가능하지는 않다.
셋째, 전혀 예상치 못한 극적인 결과는 흔히 거리가 멀고 미묘한 요인을 원인으로 한다.
넷째, 범죄학자에서 부동산 중개업자까지, 이른바 ‘전문가’들은 정보의 우위라는 강점을 자기 자신의 아젠다를 위해 사용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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