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langue) & 빠롤(parole)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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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소설 용어 `랑그&빠롤`에 관한 PPT입니다.
소설 일반에 창의적인 내용이 접목되어 흔한 단어 수준의 서술보다 깊이 있는 리포트입니다.
제가 직접 발표했던 PPT이고요, 중간 중간에 서술 사례만 요즘 걸로 바꾸시면
훌륭한 발표가 될 것입니다!!(제가 든 얘기 워낙 엽기적인 거라~당시에도 파란이~하하하하~~)
목차
1. 소쉬르 연구의 초점
2. 랑그(langue)
3. 빠롤(parole)
4. 언어행위 속의 랑그와 빠롤
5. 피부로 느끼는 랑그와 빠롤
6. 소쉬르 왈 ^0^
본문내용
랑그(langue)
제도로서의 체계이며 각 개인의 머릿속에 체계를 이루어 존재함.
계약들의 체계로서 화자들로 하여금 의사소통을 가능케 함. 빠롤에 선행. 기호와 약속(문법)의 체계. 말하는 이가 문장을 형성할 때 무의식적으로 그 문법 규칙을 적용하며 또 동일한 해석을 할 수 있게 한다.
언어행위를 할 때 화자와 청자의 머릿속에는 랑그가 들어 있으므로 화자는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고 청자는 화자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랑그 = (개념)+(청각 영상)
화자는 표현하고 싶은 개념과 결합된 청각 영상(음성적인 이미지)을 골라 청각 영상에 맞게 조음기관을 움직여 말을 하게 된다. 화자의 입을 떠난 음성은 공기를 통해 청자의 귀에 전해진다. 청자는 귀에 들린 음성적인 자극에 맞는 청각 영상을 찾아내고 그것과 결합된 개념을 통해서 화자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이때 화자와 청자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언어는 랑그이고 화자의 입을 떠나 청자의 귀에 이르는 언어행위는 빠롤이다.
랑그만 가지고도 또는 빠롤만 가지고도 언어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주 간단한 말 한 마디를 할 때도 랑그과 빠롤이 모두 관련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Maurice Pergnier 김현권, 번역의 사회언어학적 기반, 고려대학교출판부,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