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오아시스를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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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오아시스를 보고
여성의 성과 관계맺음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쓴 감상문 레폿입니다.
대학교 교양수업 제출용으로
3페이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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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군가가 “영화를 좋아합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 것 치고는 그다지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한 편이다.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도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 그냥 왠지 와 닿는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영화를 보고 나면 아,,영화란 게 참 좋네..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9개의 영화 중에 하나를 골라서 리포트를 써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첨엔 약간 긴장했다. 내가 본 게 몇 개나 있을까 ㅋㄷ 작년 2학기 첫 수강 때 매트릭스를 보고 불교적 관점 어쩌구..하는 어려운 주제로 리포트를 제출해야 해서 만인의 영화라고 볼수 있는 매트릭스를 처음 보게 되었었다. 그래도 9개나 되는데 하나는 있겠지, 하고 제목들을 훑어보는데 앗싸! 오아시스가 있었다. 너무너무 좋았다. 저엉말, 정말 정말 감동 깊게 본 영화였다, 이후에 설경구 문소리 팬이 될 정도로.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그로 인해 본 박하사탕이란 영화는 정말 필이 오지 않았다.. 어쨌든 오아시스로 단번에 정하고 Pin up을 읽어보았다. 헉. 이럴수가.. 음.. 처음에 든 생각은, ‘윽! 생각지도 못했던 주제잖아! 이런 방면은 좀 약한데..’ 그런데 자세히 읽어볼수록, 영화의 내용도 떠오르면서 내가 영화를 보면서 이런 주제들을 은근히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아시스..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영화의 내용을 짐작할 수가 없었다. 영화를 볼 때엔 아무런 선입견 없이 보는 것이 최고 좋다고 생각한다. 괜한 선입견이나 기대감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엔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포스터를 보고 그냥 몽환적인 느낌만 조금 받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영화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문소리가 정말 실제로도 장애인인 줄로만 알았다..그래서 처음 문소리가 지하철 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다가 정상인이 되는 상상 장면에서는 너어무 놀랬다-_- 헤엑! 하고 영화관에서 소리를 낼 정도로. 그 뒤론 ‘와..저런 연기를 하다니..대단하다’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얼굴을 일그러뜨리지 않으니 너무 예뻤다 마치 딴 사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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