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종교를 구분하는방법과 종류-종교사상의이해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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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위를 둘러보면 수많은 종교들과 마주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나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와 그 외에 알지 못하는 수많은 신흥종교들을 볼 수 있다. 이 종교들 중에는 불과 몇 년 아니 몇 분밖에 안된 것들도 있지만 대개 알려진 종교들은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것이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종교들은 사회와 함께 발생하고 또 변동했다. 수 천년동안 사람들과 그 역사를 함께 해온 종교문화는 인간생활과 그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우선 종교에 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인간의 정신문화 양식의 하나로 인간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관하여 경험을 초월한 존재나 원리와 연결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힘을 빌려 통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죽음의 문제, 심각한 고민 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종교의 기원은 오래이며, 그 동안 많은 질적 변천을 거쳐왔으나 오늘날에도 인간의 내적 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와 관련지어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종교를 생각해보았다. 바람직한 종교라 함은 그 종교를 믿음으로써 자아 성찰을 통해 인격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그 종교가 믿는 사람에게 용기가 될 수 있는 종교가 바람직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또 종교가 발생함으로써 한 종교집단이란 것이 발생하고 발전하여 한 사회집단을 이룩하게 되는데 그 사회집단은 규율을 만들어 나아갈 방향과 해야할 양식을 주는 것과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위하여 선택한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려는 마음 곧 성취의지를 종교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굳은 의지와 충고를 얻게된다면 그것이 바로 바람직한 종교인 것이다. 종교활동을 하다보면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많이 생기는데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참사랑을 배우게 하는 종교가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 엄마가 카톨릭 신자로서 성당을 다니시면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을 예로 들어보겠다. 믿음 안에서 여러 사람들을 알고 사귀며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을 찾고 봉사활동을 하며 스스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행복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종교를 가짐으로서 자신이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며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이것은 인간 생활에 안식처를 제공하므로 건전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그것이 기독교이든, 불교이든, 천주교이든, 이슬람교이든지 간에 말이다.
또한 바람직한 종교와 바람직스럽지 못한 종교를 구별하는 방법은 어떤 종교를 믿고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다분하다. 내가 기독교를 믿고있다면 다른 종교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종교를 믿고있다면 기독교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을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1950년대부터 서서히 시작돼서 1990년대 이후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시대 흐름이 되었다. 과학의 발달, 기계 문명의 발달이 결국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해나가야 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세계의 한 특징은 종교의 다원화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신이 믿고 있지 않은 종교의 교리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너무 자신의 종교만 내세우며 남들의 것은 무조건 거부하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남의 종교에 배타적인 사람은 자기 종교에도 깊이 들어가 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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