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독서경영 - 지식경영의 토속적 기법

소개글

독서경영 책을 읽고 독서경영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90년대 이후 기업교육의 핵심이자 경영체계 및 계획의 중심이었던 지식경영이 쇠퇴하면서 최근 새로운 지식경영의 기법으로 대두된 독서경영에 대하여 책내용 만이 아닌 기업교육관련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한국적 지식경영의 방법 - 독서경영>
<독서경영 - 독서는 교육이 아닌 ‘경영’>
<지식경영인가? 독서경영인가?>
<기업의 문화를 바꾸는 독서경영>
<우림건설 독서경영 사례>
<안철수 연구소 독서경영 사례>

본문내용

<한국적 지식경영의 방법 - 독서경영>
독서경영은 국내에서 싹을 틔워가는 경영기법이다. 우리가 아는 외국 유명 CEO 중 독서를 통해 경영능력을 키워가는 이들이 많다. 잭웰치, 빌게이츠, 워렛버핏 등등
하지만 세계 어느 기업에서도 “독서경영”이라는 이름으로, ‘독서’를 ‘경영’에 접목하고 있다는 사례를 접한바 없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국내 기업들이 도입한 독특한 경영기법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사회의 변화가 빨라지고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에 놓인 우리기업인들의 고민의 산물이다. 혹자는 독서에 대한 한국의 특수한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왜나면, 우리는 다른나라에 비해 1인당 독서량이 현저히 떨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실 독서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다카하시 마코토의 “창조적 발상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현대인이 아이디어를 얻는 장소로 48%가 서점이라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독서경영은 90년대 지식경영을 표방하던 국내기업의 인사교육담당자들이 행한 고민의 산물은 아닐까? 그 접근방식에서 저자들은 책의 내용을 이어나간다.

<독서경영 - 독서는 교육이 아닌 ‘경영’>
독서경영은 지식산업에서나 필요로 할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기술과 정보 등 지적 능력과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거나 고부가가치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서나 쓸모있을 것이라는 오해다. 곧 독서경영 개념을 독서를 통해 단순히 조직구성원의 지적능력과 아이디어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축소한 데서 빚어진 오해다. 책에서도 이러한 독서경영의 실패사례를 옅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독서경영은 교육이 아닌 경영이라는 점에서 접근해야한다. 개인차원에서 이뤄지는 독서는 사고와 아이디어를 키워준다. 지식과 정보는 물론이고 깨달음과 지혜, 기쁨과 위안을 준다. 개인의 독서결과가 현장업무에 적용됨으로써 경영성과와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참고 자료

독서경영
기업교육 실태자료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