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일본의 역사

소개글

일본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시대적 구분
2. 일본역사의 흐름

본문내용

2. 일본역사의 흐름

1) 죠몬시대(B.C. 8000) / 야요이시대(B.C. 300)

약 1만년 전에 시작되는 일본의 신석기시대를 죠몬식 토기의 보급에서 연유하여 죠몬시대라 부른다. 죠몬시대인들은 수렵, 어획, 식용식물 채집 등으로 생활하였다. 그러나 제작된 죠몬토기에 현저한 지역적 차이가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전 국토에 걸친 집단을 구성할 만한 결합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BC 3세기경 서남일본 반도에 한반도의 마작농업이 전래되어 야요이시대가 시작되자 일본역사는 큰 전환기를 맞게 된다. 벼농사와 금속기의 사용이 시작되고 이 무렵 작은 나라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생산력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움집에 바닥이 높은 곡물 저장창고가 있는 100호 이상으로 된 취락이 발달하였다. 아직 공동체적인 사회구성이긴 하면서도 족장이 존재하고 사유재산과 신분, 계급제도가 싹트기 시작한다. BC 57년에는 일본의 나노쿠니 왕이 중국(후한)에 사신을 보내 도장을 받았고, BC 239년에는 사마일국 여왕 히미코가 중국(위)에 사신을 보내기도 했다.

2) 고분(야마토)시대(A.D. 300) / 아스카시대(593) / 나라시대(710)

일본의 고대사회는 야마토 조정이 지배하는 국가가 성립되고, 율령제도에 입각한 국가체제가 유지된 4세기 초에서 12세기 말에 이르는 시대이다. 긴키내를 중심으로 하여 오진왕릉, 니토쿠왕릉 등 거대한 능묘를 비롯한 많은 분묘가 조영된 고분시대인 4세기 초에는 긴키내의 야마토를 중심으로 하여 기타큐슈까지를 포괄하는 통일국가가 생겨나서 점차 전국을 지배하게 되었으며, 세습제를 확립한 오키미가 군림하였다. 소국의 수장들은 조정내부에서 귀족계급을 형성하여 성을 수여받고, 광대한 토지와 백성을 소유하였다. 4세기 말엽에는 백제에서 한자와 유교가 전래되고, 6세기 중엽에는 불교가 전래되어 일본문화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으며, 각지에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다.
아스카 시대인 593년에는 성덕태자(쇼오토쿠타이시)가 섭정이 된다. 17조의 헌법이 만들어지고 607년에는 오노노 이모코를 수나라에 파견한다. 630년에는 제1회 견당사를 파견하게 된다. 645년에는 씨성 사회를 타파하고 중앙집권적인 율령국가를 수립할 것을 목적으로 다이카 개신이 단행되었으며, 덴무왕이 강력한 지도력으로 왕의 신성이 강화되어 왕을 정점으로 하는 중앙집권적 율령체제가 확립되었다. 그리하여 공지공민제의 원칙이 수립됨으로써 농민은 일정한 토지를 배당받아 조(租)·용(庸)·조(調)의 세를 부담하게 되었다. 견당사의 파견으로 당의 문화를 흡수하게 된 조정은 710년 나라에 광대한 도읍 헤이조경을 건설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