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경로당 폰팅 사건' 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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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로당 폰팅 사건을 보고나서 제 나름대로의 소감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극이 시작되면서 처음에 나오는 인물은 젊어 보이는 한 남자였다. 그 남자는 고민을 하다가 어떤 번호로 전화를 건다. 전화를 거는 곳은 폰팅을 하는 곳이다. 전화를 걸자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면서 여자는 남자에게 이런 전화 처음이냐고 물으면서 분위기를 리드한다. 남자가 자신에 대해서 궁금해 하자 이효리를 닮았다고 하기도 하고 가슴이 크다고도 한다. 그러나 실상 그 여자는 전화상의 대화와는 전혀 다른 여자이다. 그리고 대화에서는 섹시한 목소리를 하고 있지만 그 여자는 전화를 하면서 얼굴에 팩을 하고 오이를 먹는 등의 전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남자는 택배회사 직원으로 배달을 한다. 이 남자는 굉장히 외로워하다가 폰팅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게 되었던 것이다. 한전나는 폰팅걸에게 화끈한 이야기를 듣고싶어하기도 한다. 택배를 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불평불만을 듣는데 견디기 힘들어 한다. 고객들이 본부에 불평을 이야기해서 직장상사에게도 매일 혼이 난다. 이럴 때마다 폰팅번호를 보고는 또 전화를 하게 된다. 택배를 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불평불만을 듣고 시달리 이 남자가 이 전화를 오래하고 자주하는 이유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하소연도 잘 들어주기 때문이다. 택배회사 직원은 이런 이유로 점점 더 폰팅에 빠져들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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