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의 도서관을 읽고, 이해하며, 그리는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바벨의 도서관을 읽은 후
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벨의 도서관“을 처음 읽기시작하면서 또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참 난해한 책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벨의 도서관에 나오는 수많은 책들 문자들 그리고 육각형의 진열실, 이 단편을 읽어가면서 이 책을 어떻게 이해하고 내가 이해한 것을 어떤 느낌을 가지면서 그려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작가에 대해 안다면 좀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보르헤스란 작가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하지만 보르헤스의 이력이나 그의 작품성향에 대해 알아가 면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보르헤스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해했던 것은 언제 태어났으며 출생국가가 어디며 어떤 상을 탔었고, 란 아주기본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그의 작품이 왜 환상문학과 마술적사실주의란 것에 어울리는 지 란 것과 그의 작품성향이라고 생각되어지는 환상문학, 마술적사실주의 란 것이 무엇인지는 이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바벨의 도서관을 읽으면서 주관적으로 제가 느꼈던 것은 바벨의 도서관 처음에 나오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바로 세계이며 우주입니다. 그러면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도서관에 존재하는 수많은 책들은 사람하나하나 일수도 있고 사람이 아닌 다른 물질(그 어떤 것도 될 수 있는)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미리 “어떤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버릇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