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서울 한가운데 역사가 흐른다
- 최초 등록일
- 2006.12.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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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에 가서 보고 느낀것을 쓴 글입니다
청계천의 자료, 역사등에 대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5분정도 걸었을 때 광교와 삼일교 사이에 있는 장통교 왼쪽 벽에 익숙한 그림이 병풍처럼 길게 설치 되어있었다. ‘ 아~~이게 정조의 반차도구나…….’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이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조금이라도 아는 게 있다라는 생각에 기분 좋게 친구한테 반차도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이건 반차도라는 건데..음..중요한 사료 중에 의궤라는 게 있어. 의궤가 머냐면 옛날에 왕실의 중요한 행사 같은 것을 글과 그림을 함께 그려서 기록한 거야. 결혼식이나 장례식, 외래사신접대 이런 등등의 행사를 기록해. 다른 사료와 차이점이자 중요한 것은 모 왕이 죽고 난후의 기록 같은 것과는 달리 행사시 바로 기록되고 그림이 함께 그려져서 그 당시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지……. 현재는 몇 군데의 사고에 보관중인데 대표적인데가 서울대 규장각 알지? 거기에 보관되어있어. 이 반차도의 그 의궤에 실려 있는 그림이야. 조선 22대왕인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모친인 혜경궁홍씨를 모시고 화성을 다녀와서 그니까 지금 수원.. 그 행렬을 그림으로 그린거야 . 그 당대 유명한 화가들이 동원되어 그려졌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홍도가 대표적이지..”
“우와..신기하다 그런 중요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료를 이곳 청계천에서 볼수 있다니 정말 멋진데...근데 그걸 이렇게 똑같이 이곳에 타일같이 그려놓은거 보니 신기하기도 하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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