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화씨911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0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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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위주로 썼어요..참조하삼..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건 모두 단지 꿈이었을까요?” 라고 영화의 시작부분에 무어가 말했던 물음은 부시가 흑인의 선거권을 박탈해버리고, 선거본부위원장이 투표집계위원도 맡는 등의 정치적 조작과 모든 언론에서 엘 고어를 우승후보로 확정하고 있을 때 자신의 친사촌이자 폭스채널의 책임자인 존 앨리스가 부시를 우승후보로 바꾸는 등의 언론조작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 앨고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미국인들의 꿈은 정말 무어의 말처럼 꿈이 되어 버린 것이다. 상하원의원들이 모여 선거결과를 인증하는 날 앨고어는 상임원장직과 부통령직을 사임하면서 조지 W 부시를 새 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회의의 의장을 본다. 미국에는 하원의원이 반대의견을 상정하려면 상원의원 한명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부시의 공인된 위법행위, 고위행위 등 광범위한 이유로 많은 하원의원들이 반대하러 나왔으나 단 한 명의 상원의원도 손을 들어 주지 않는다. 이라크파병에 관해서도 535명이 넘는 국회의원 중 단 한명만이 자신의 아들을 이라크에 보냈다. 한명의 위원도 자신의 자식이 이라크에서 희생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플린트같은 빈민가의 고등학생에게 각종 입대에 관한 미화된 광고와 여러 가지 국가적 보장과 애국심을 운운하는 등의 사탕발림으로 그들에게 총자루를 쥐어주지만, 당신의 자녀도 이라크에 보내야 되지 않냐 는 무어의 질문을 회피하고 카메라의 시선을 피하고자 황급히 모습을 감출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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