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맞은 영혼]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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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심리학 수업에서
많이 읽게 되는책입니다.
저는 좋은 결과를 받은 독후감인데..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그저 과제를 위해서 였다. 그래서 그냥 과제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요량으로 도서관을 갔는데, 이미 책은 다 대출이 된 상태인지라 등떠밀리기 식으로 서점에 가서 이 책‘따귀맞은 영혼’을 구입했다. 그렇게 구입은 했으나 책상머리에 진득하니 앉아 읽기는커녕 책상 앞에 놓여있기를 몇 일 동안 하고, 이러면 숙제를 못할것 같아 전철이나 이동거리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갖고 다니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책에 나는 빠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격게 되는 마음상함들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내안에 숨겨둔 마음상함이 뭔지를 발견하고 나를 가두는 마음상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서서히 알게 되는 것 같다. 마음상함의 예들, 즉 재투성이 아가씨나 손없는 소녀, 하얀신부와 검은신부 등을 통해 이 책에서 주인공들의 마음상함에 대한 내용들로 하여금 그것이 얼마나 사람들을 난폭하고 또는 무기력하게 그리고 한없이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드는지를 알게 된다. 또는 외부 타인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한것은 물론이며, 자신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한계 상황이 외부로부터 주어질 때 마음상함을 경험한다는 말에 또한 공감을 하게 되었다. 즉 우리 어머니가 노화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 우울증을 앓았던 것을 떠올리며 생각하게 되었다. 그저 현재 나는 젊으니까 짜증부리고 가끔은 술한잔 기울이시며 우시던 어머니가 왜 저렇게 주변사람들 힘들게 하시면서 저러나 했던 나의 속좁은 행동들로 나의 어머니는 자신에게 처한 노화라는 증상에 일차적으로 마음이 상하셨을 것이고, 이차적으로 가족인 우리가 보듬어 드리지 못한 것에 또한 마음이 상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메어 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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