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천리마 축구단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다니엘 고든 감독의 1966년 런던월드컵 당시 북한축구에대한 내용을 찍은 영화입니다.
북한에서 최초로 외국인으로서는 촬영허가를 받은 작품이기도함.
본문은 주로 감독 , 출연진소개, 줄거리, 논쟁거리로 이루어짐 .
목차
1. 감독
2. 출연진
3. 내용
4. 쟁점
본문내용
감독 : 다니엘 고든
출연 : 폴 니콜슨, 김일성, 엘리자베스 여왕 2세, Eusebio, 북한 축구 전 국가대표선수들 ( 박두익, 박승진, 리창명 등)
내용 :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처음에는 호주와의 경기에서 호주를 이기고, 영국으로 간 북한 축구팀은 소련, 칠레, 이탈리아와 예선전에서 맞서 경쟁하며, 처음 소련전 에서는 밀렸었지만 차츰 칠레와의 경쟁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결국엔 북한 팀이 일을 낸 것이다! 세계적 축구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아쉽게도, 8강에서 포르투갈과의 싸움에서 전반 20분 안에 3:0 이라는 무서운 기세로 달려들었으나, 에우제비오 라는 전설적인 축구선수의 뒷심에서 점점 밀려나 결국 3:5라는 스토어로 포르투갈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북한의 월드컵출전은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축구를 다시금 보게 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 쟁점 ??
1. 이 영화가 시작될 때, 첫 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 이 영화는 세계최초의 북한에서 촬영 허가를 받은 영화이다 ” 세계의 언론에도 잘 촬영을 허가하지 않는 나라가 북한인데, 어떻게 북한정부는 남한인도 아닌 자유주의의 대표인 영국인인 대니얼 고든에게 촬영을 허가해 준 것일까 ?
- 북한의 사회적 모습을 생각해보았을 때, 북한정부가 쉽게 허락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북한에서 최초로 찍은 영화라고 했을 때, 내심 놀랐다. 대니얼 고든감독이 대체 뭐라고 했길래 북한 측에서 허가를 내준 것일까 ?
2.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습과 옛날 모습이 교차되며 영상이 진행되는데, 순간순간 보여 지는 북한 여자아이들의 악기연주모습은 무엇을 보여주려고 넣은 것일까?
- 악기연주 모습뿐만 아니라, 북한의 묘기 중 묘기인 매스게임 ( 카드섹션 ) 또한 나온다. 감독의 다른 북한소재의 영화인 < 어느 나라 > 라는 영화를 보면, 일상적인 북한주민들의 모습이 나온다. 북한의 어린아이 혹은 학생들이 그런 악기연주나 단체적인 활동의 일부인 매스게임을 보면서 북한의 사회주의적인 풍토를 엿볼 수 있지는 않을까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