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이후의 부의지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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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세계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대세이지만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쓴 글입니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작성했습니다.
A+ 받은 자료이고 그만큼 내용에도 자신이 있기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는 13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농민단체를 비롯한 1500여명이 세계화 반대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차례로 출국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각지에서 NGO를 비롯한 반대시위 참여자들 8000여명이 홍콩으로 모여들고 있다.
얼마 전 쌀 협상 비준안의 국회통과를 저지하는 농민집회 과정에서 경찰과 농민의 충돌로 수많은 농민들과 경찰들이 부상을 입었다. 일년동안 피땀흘려 자식처럼 키워낸 쌀 나락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재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세계화의 흐름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로 세계화는 농민과 노동자들을 빈곤과 죽음으로 내모는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자살이든 타살이든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농민과 노동자의 죽음이 이어지고, 세계 곳곳에서는 끊임없이 세계화 반대 시위와 충돌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다. 그러한 시점에 부산에서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었고, 그로인한 경제효과가 각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
과연 세계화는 새로운 부를 창출하여 물질적 풍요를 모두에게 고루 안겨줄 것인가? 아니면 국가간 불평등을 확대하고 사회계층간의 빈익빈 부익부를 더욱 심화시킬 것인가?
세계화는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에서 Thurow 교수는 원제목 “Fortune Favors The Bold"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세게 밀려오는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용기있게 이 물결에 올라선 자만이 부를 거머쥘 수 있다고 주장한다.
왜 세계화 대열에 과감히 올라서야 하는 것일까?
과연 세계화가 미래의 부에 대한 보증수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참고 자료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 지식의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