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통신언어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6.11.2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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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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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 채팅이 널리 사용되면서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통신언어라는 것이 생기게 되었다. 통신언어에는 발음대로 쓰는 방법과 줄여 쓰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쓰여진다. 이제부터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통신언어에 대해서 나는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좋은점을 말하자면 첫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통신언어는 타자를 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요즘같은 시간이 중요한 사회에서 통신언어는 타자로 칠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대화에서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세요’를 ‘~하삼’이렇게 줄이거나 ‘방갑습니다’를 ‘방가’이렇게 하므로써 아주 조금이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둘째, 친구와의 친밀감의 표시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낯선 사람과 대화를 할때 딱딱한 존칭을 사용하면서 대화를 한다. 하지만 친구와 대화를 할때 ‘~해’라고 말하는 것보다 ‘~하삼’이런 통신언어를 사용하면 친구와의 친밀감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요즘 세대들 중에 통신언어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으므로 더욱 친밀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셋째,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다보면 발음과 표기법이 헷갈리는 단어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단어를 표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통신언어는 발음 나는대로 쓰기 때문에 표기법을 알지 못하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운영자’를 ‘우녕자’ 또는 ‘축하’를 ‘추카’, ‘젊어’를 ‘절머’, ‘읽었어’를 ‘일거써’, ‘알았어’를 ‘아라써’ 이렇게 발음대로 쓰기 때문에 표기법을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넷째, 글로 전달하기 어려운 감정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통신언어는 글뿐만 아니라 이모티콘이라는 그림문자를 사용한다. 예로써 ‘ㅜ.ㅜ’는 우는 얼굴을 뜻하고 ‘^.^’는 웃는 얼굴을 뜻한다. 이렇게 얼굴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하므로써 서로 상대방을 볼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통신언어에 대한 좋은점을 적어봤다. 하지만 통신언어에는 좋은점만 있는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통신언어의 나쁜점을 말하려고 한다.
첫째, 한글 문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통신언어에는 우리말을 완전히 해체시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자모(특히 자음)만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감사’를 ‘ㄱㅅ’로 ‘축하’는 실제소리인 ‘추카’를 ‘ㅊㅋ’로 사용한다. 또는 ‘하하하’를 ‘ㅎㅎㅎ’로 ‘크크크/키키키’를 ‘ㅋㅋㅋ’로 사용한다. 이렇게 한글의 문법은 무시하고 사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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