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그 불만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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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글리츠의 세계화와 그 불만을 읽고 쓴 글로 책의 내용은 거의 없고 그에 따른 생각만 적어진 서평이자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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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으며
‘세계화와 그 불만’이란 책은 2001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세계화를 비판한 것으로, 세계은행 부총재로서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관련된 세계화를 자신이 책을 통해 비판하는 아이러니한 면이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리스트 중 많은 책이 있었지만 앞의 그런 아이러니한 면에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고, 과연 어떻게 미국과 IMF에 대해 비판을 하는지 궁금한 면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저자는 반세계화 입장은 아니다. 다만 세계화를 지지하되,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를 지지하고 원하고 있다. 즉 저자가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세계화 자체가 아니라, 세계화란 게임을 맨 앞에서 주도하며 규칙을 제정하는 역할의 국제기구, 특히 IMF를 비롯한 경제기구들이다. 이러한 경제기구들의 잘못된 구제금융 처방 및 세계금융계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그로인해 전 세계 개발국 및 위기국에서 빈부격차 및 불평등이 심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책의 내용을 보면서 확실히 그 현장에서 세계적인 경제정책에 대해 일을 했던 스티글리츠야 말로 세계화에 대한 장,단점 및 토론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세계화의 현실
그런데 전 세계적인 시위 중 대부분은 세계화와 관련하여 반세계화를 외치고 있으며, 세계화는 미국 및 유럽 선진국들의 세계지배를 위한 음모론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등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1999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총회, 2001년 제노바,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자살한 이경해 씨, 2005년 홍콩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 등 이제 IMF, 세계은행, WTO등 세계화의 중심에 있는 국제기구가 주최하는 모든 주요 행사는 사실상 시위의 현장이 되고 있으며, 각국의 FTA 협상에는 거의 항상 반대시위자들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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