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편한진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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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편한 진실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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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편한 진실. 이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영화제목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얘기에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 불편할정도로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된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고 이영화를 놓쳤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앨고어는 미국의 환경운동가로 미국 국회의원과 부통령을 역임했고 부시와 함께 대선에 출마했지만 실패한 범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러한 엘고어가 전세계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불편한 진실은 다양한 자료와 검증등을 제시하며 흥미를 유발시키고 엘고어의 명확한 설명과 견해등이 조화를 이루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Global Warning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한다. 이후 영화는 인류의 변화된 소비 행태가 부추긴 CO₂의 증가는 북극의 빙하를 10년을 주기로 9%씩 녹이고 있으며 지금의 속도가 유지된다면 오래지 않아 플로리다, 상하이, 인도, 뉴욕 등 대도시의 40% 이상이 물에 잠기고 네덜란드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빙하가 사라짐으로 인해 빙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의 40%가 심각한 식수난을 겪을 것이며,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 2005년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리나`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2배로 증가한다. 이와 같은 끔찍한 미래는 겨우 20여 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을 깔끔한 도표와 증거자료들, 애니메이션, 사진 등을 통해 주장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신뢰를 갖게 하고 뭔가 다시 생각하게 만들게 한다
또한 영화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을 빨리 마련하지 않으면 향후에 지구에 대재앙이 닥칠것을 경고 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문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에너지 소비 제한 협약인 교토 협정에 불참한 미국이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이며,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환경보호에 동참하라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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