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독후감

소개글

오천석의 `스승` 독후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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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나의 꿈은 교사이다. 비록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꿈을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언제부턴가 나의 꿈은 교사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길은 가기위해 부단히 노력 중에 있다. 그래서 교육에 관한 여러 가지 과목도 듣고, 배우고 있다. 그러는 중에 ‘스승’ 이란 책을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그냥 막연히 교사가 되고 싶다는 나의 생각에 소명과 사명감을 더해주었다. 이 책은 스승의 모습, 여러 가지 기본적인 교육의 소개, 그리고 명일은 여는 교육이라는 세 장으로 되어 있다.
먼저 스승의 모습에서는 동. 서양의 여러 가지 스승에 대해 볼 수 있었다. 슈바이처, 성바울 등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편안한 삶을 누리며 살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르심’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소명감을 느껴 그들의 일생을 헌신했다. 이들의 모습에서 나는 그저 안락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 교사의 길을 택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워졌다. 전에는 교사가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이유로 하고 싶어 했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다보니까 교사는 그저 학문만을 가르치는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의 상담자역할도 해주고, 그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까지 있다는 생각에 교사로서의 소명감과 사명감을 약간이나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교육은 혼과 혼의 대화요, 인격과 인격의 부딪침이요, 정성과 정성의 호응이요, 정열과 정열의 만남이다.’ 라는 구절이 눈에 띠었다. 이 말처럼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 학생은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인격의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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