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으랏차차 스모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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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없이 느낀점만 쓴 감상문입니다~
(1장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도입부에 대단히 초라한 교립대학 스모부를 보면 이는 과거 전통에 대해 기성세대 만큼의 열의가 없는 일본의 신세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씨름이 점점 인기를 잃어가듯이....
또한 이 영화에서는 오랜 기간의 연습을 통해서 스모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익히며 공동체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가난한 외국인.. 뚱뚱한 왕따 여학생 등등...처음에는 스모에 관심도 없던 학생들이 스모라는 생소한 분야에 뛰어들어 자신도 모르게 열의를 갖고 목표를 갖게 되면서...그들만의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일상적이고 진부해 보여도 삶이란 자세히 들여다볼 가치가 있으며 그 과정속에서 자신을 찾을수 있다면 그것이 삶의 소중함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모든 일은 정해진 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이 불가능이라고 생각해도 누군가는 그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지금은 비록 초라한 나지만 언젠가는 나에게도 그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힘을 발휘할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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