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일본의 부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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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타를 주요 사례로 하여 `일본의 부활`의 핵심 원동력에 대해서 생각해 본 글입니다. 거시적인 입장에서 경제학을 바라보았고, 한국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잃어버린 10년을 극복하다 - “일본의 부활”
2. 일본의 부활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의 문제점 - “일본은 ‘일본’을 버렸다”
3. 보고서의 전개방향
Ⅱ. 본론 - ‘도요타의 성공요인과 일본 그리고 일본인’
1. 건전한 위기의식 - ‘겸손의 미덕’
2. 사람 인 변이 붙은 자동화(自働化) - ‘인간존중’
3. 현장이 곧 표면경쟁력 - ‘장인정신’
4. 종신고용 - ‘상호신뢰’
5. 엄격한 조직문화 - ‘운명공동체 의식’
Ⅲ. 맺음말 - ‘일본의 부활, 그 한계와 시사점’
1. ‘일본의 부활’을 바라보는 관점
2. ‘일본의 부활’, 그 한계와 시사점
본문내용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견해’들은 마치 일본이 그동안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사회․경제적 방식들을 벗어던지고 세계화의 추세에 부응했기 때문에 ‘일본의 부활’이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본인 특유의 공동체의식에 기인한 엄격한 조직체계와 종신고용 등과 같은 일본사회의 특징적 요소들이 일본의 발전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이해되는 것은 일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벽으로 작용한다. 오히려 그러한 일본사회의 특징적 요소들이 ‘일본의 부활’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원동력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세계화의 흐름에 부응한 것도 역시 그 배경이 되었지만, 그는 어떤 국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론일 뿐 일본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어떤 학문이라도 대상이 되는 사회의 현상과 특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가치 있는 연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은 자명하다는 점에서 일본의 고유의 본질에 근거하여 ‘일본의 부활’을 바라보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본의 부활’을 가능하게 했던 일본사회의 특징을 검토해보는 것이 이번 보고서의 목적이며, 일본 최대의 기업으로 GM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TOYOTA)’의 경영방식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가장 일본적인 동시에 가장 세계적인 기업인 도요타의 경영 사례를 통해서 일본의 특징을 파악하고 ‘일본의 부활’의 원동력을 진단해 보는 것이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다.
보고서는 “일본경제 부활의 충격 - 한국을 생각하다”(배성흥, 매일경제신문사)와 “세계 최강의 도요타류(기타야마 요시무, 프라임)”, 2권의 책을 기초로 작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